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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정도박' 신정환, 오른쪽 다리 재수술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36)이 6일 오른쪽 다리 재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의 소속사인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6일 “신정환 씨가 오늘 오전 10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과거 교통사고로 다친 오른쪽 정강이뼈에 박아둔 철심을 교체하는 수술을 4시간 동안 받았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2009년 11월 오토바이 사고로 다친 오른쪽 다리에 철심을 박아뒀으나 도피 기간에 철심이 부러지고 뼈가 어긋나 재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9일 귀국한 신정환을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신병치료를 위해 하루 만에 석방했다. 이어 지난달 21일 신정환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신정환은 귀국 후 경찰 출두에 앞서 “5개월이 5년 같았다. 죄송하다는 말도 변명인 것 같다”고 말하며 도박설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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