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적 사고, 능동적 자세 그리고 도전의 여정을 즐겨라.”
국내 보험업계에서 워렌버핏으로 불리는 이영두 그린손해보험 회장의 말이다.
그린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강남 선릉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4주년 창립기념식’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탄력적 사고와 능동적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도전의 여정을 즐기자”며, “전 임직원이 그린맨으로서의 자세와 각오를 새로이 다져 업계의 변혁을 주도하는 진정한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그린손해보험은 지난 1947년 ‘국제손해재보험주식회사’로 창립한 이래 지난 64년 간 수 많은 도전과 발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세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 68명에 대한 표창과 2011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해 창립기념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김양규 기자@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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