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11년 설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관악구는 설 연휴동안 발생하는 대형사고와 응급환자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원활히 진료와 투약을 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또 관악구 보건소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진료대책상황실 및 진료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2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보건소 2층 진료실을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응급상황 발생시 보건소 비상진료안내센터(02-881-5522, 5509)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