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릴 로열웨딩을 앞두고 이를 기념한 비공식 자기 제품, 엽서 생산 등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윌리엄과 미들턴의 사진이 들어간 콘돔까지 출시된 것이다.
이 콘돔을 만든 회사 관계자는 “영국의 특별한 날을 기억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이라며 이 회사는 영국 왕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지나친 상업화, 희화화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