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후 코스피100 편입 종목 중 1월 상승률 상위 25개주 투자시 매년 평균 40.7%의 수익률을 거뒀다. 코스피100 대비 연간 19%포인트의 초과 성과를 보인 것.
2003년 이후의 누적 성과를 보더라도 수익률이 1054.2%에 달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같은 분석에 근거해 코스피 100 종목 중 올 1월 상승률 상위주 목록을 들여다보면 한화케미칼, 호남석유, GS, 하이닉스, 한화, 현대건설, SK 등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수급, 모멘텀, 성장 등의 면에서 투자 매력도를 따져 2월 투자 유망 업종은 에너지, 소재, 정보기술(IT), 산업재를 꼽았다.
<김영화 기자 @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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