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하나HSBC생명 사장 하상기입니다.”
하나HSBC생명은 31일 하상기 대표이사 사장이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고객지원 콜센터를 방문해 ‘일일 고객상담원’ 으로 나서 고객들과 직접 의사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HSBC생명이 연중 추진중인 ‘소통, 화합, 점프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하 사장은 콜센터 지점 직원들을 격려한 후 직접 헤드셋을 머리에 쓰고 약 3시간여 동안 고객상담원 역할을 수행했다.
하 사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콜센터 고객상담원들의 업무 애환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객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고객접점에서의 체험을 통해 고객의 민원과 직원들의 제안을 수렴,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HSBC생명 대전 콜센터는 현재 약 20명의 상담원들이 보험 가입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양규 기자@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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