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봉사활동은 그린손보 본점 여직원회인 ‘새마음회’를 중심으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음회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일일찻집에서 마련한 수익금과 데스크탑 컴퓨터를 보육원에 전달하는 한편 봉사단은 보육원 내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린손보의 자회사인 그린부산창투를 통해 인수한 블루클럽과 일공공일안경에서는 헤어컷과 맞춤안경을 제공해 원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육원 가족들이 행복한 설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회사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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