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에서 분할된 교육용 가구 전문기업 팀스(134790)가 주식 액면분할 공시 등에 힘입어 상장 후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끝에 주가 10만원 고지를 넘었다.
팀스의 주가는 31일 오전 개장하자마자 전일 대비 1만2900원(14.73%) 오른 10만500원으로 상승했다.
앞서 팀스는 25일 장 마감 뒤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해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주당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팀스는 퍼시스의 교육가구부문 브랜드로 출발해 현재 전자칠판과 전자 교탁, 가구류 등을 다양한 가격대별로 출시하고 있다.
팀스 분할 이후 주가 하향세인 퍼시스(016800)는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0.58% 하락한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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