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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24시간 운영
관세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신속한 통관지원을 위한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관세청은 30일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설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원활한 물류흐름과 신속한 통관지원을 위해 전자통관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하는 ’전자통관시스템 특별 운영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m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은 수출입업체는 물론 선사, 항공사 등 많은 물류 업체가 연계돼 있는 국가물류의 핵심인프라로, m 장애가 발생하면 수출입물류 흐름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며 “때문에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24시간 가동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근무인력을 증원·배치해 장애발생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비상연락체제를 재정비하는 등 수출입 신고 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양규 기자@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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