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016800)에서 분할된 교육용 가구 전문기업 팀스(134790)가 주식 액면분할 공시 등에 힘입어 지난 25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 중이다.

지난 25일 5만 7700원에 거래를 마친 뒤 연속이다.

팀스는 25일 장 마감 뒤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해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당 액면가액을 주당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팀스는 퍼시스의 교육가구부문 브랜드로 출발해 현재 전자칠판과 전자 교탁, 가구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팀스의 전체 유동주식은 100만주다. 액분한 후에는 모두 200만주가 된다.

팀스는 현재 손동창씨와 친인척, 계열사 임원은 물론 일룸, 퍼시스 등이 전체 지분의 63.91%인 63만 9096주를 갖고 있다.

25일 285주, 26일 1116주, 27일 354주, 28일 2만 5886주 거래되면서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시장에 유통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지분이 유통된 것으로 보인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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