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인 샬린 위트스톡은 오는 7월 故 그레이스 켈리의 아들이자 모나코 공국의 왕 알베르 2세와 결혼할 예정이다.
샬린 위트스톡스가 왕비가 됨에 따라 모나코는 지난 1982년 그레이스 켈리의 죽음 이후로 20여년 만에 새 왕비를 맞이하게 됐다.
수영 출신다운 큰 키에 S라인 몸매의 그녀는 깊은 눈망울과 오똑한 코, 눈부신 피부 등 아름다운 모습이다.
특히 그녀는 왕비다운 기품을 지니고 있어 우아하기 그지없다.
알베르 2세와 샬린 위트스톡은 지난 2000년 처음 만나 교제 끝에 작년 스웨덴 공주 빅토리아의 결혼식 등 공식석상에 함께 나타나는 등 차비 왕비로 결혼을 공식화했다.
사진출처: 佛 퓨어피플 캡처 |
알베르 2세는 영화배우에서 모나코의 왕비가 된 그레이스 캘리의 장남으로 그녀의 남편 레니에 세가 2005년 타계하며 왕이 됐다.
한편, 알베르 2세의 현재 자녀는 왕위계승권은 없으며 샬린과의 결혼을 통해 2세가 탄생하면 왕위계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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