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생산공장에서 일하는 위샤오잉(33)이란 여성은 2004년부터 한 번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길러 그 길이가 무려 1.5m에 달한다. 위는 일주일에 한 번 머리를 감으며 드라이 등은 일체 쓰지 않고 자연건조 시킨다고 밝혔다.
그는 “머리카락을 한 데 묶어 틀어올리는 데 몇 분도 걸리지 않는다”면서도 “일하는 공장의 기계들에 머리카락이 끼어 잘릴 것이 항상 염려됐다”고 머리카락을 팔기로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유지현 기자@JH_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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