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어울림家’운동은 불우이웃를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하는 봉사활동으로, 2004년 12월 충남 아산시에 어울림家 1호를 준공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8년째다.
준공식에 참석한 금호건설 정광식 건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수많은 건축물을 지어왔지만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들에게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공해 주었다는 점에서 어울림家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2004년 ‘아름다운 어울림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매년 100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정광식 건축사업본부장이 새집을 갖게 된 김중현씨(54) 가족들에게 현관 열쇠를 건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