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야구선수가 27살의 ‘고’씨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영민과 고창성 등 고씨가 두 명이나 있는 두산 베어스가 눈총을 받는데 따른 것이다.
박 회장은 25일 오전 7시 30분께 “‘고’요한 아침에 ‘고’놈의 질주 기사 때문에 ‘고’씨가 ‘고’영민 ‘고’창성 둘이나 있어 ‘고’민했는데 ‘고’씨 선수는 우리 선수가 아니란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트위터] |
두산 베어스도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찰 확인 결과 두산 소속 선수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뜻하지 않게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고창성은
[고창성 선수 미니홈피] |
SK 와이번스 역시 “고효진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선수 본인이 폭주나 폭주족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해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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