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폭 넓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ㆍ오른쪽)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5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의 문화체험을 지원해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가꿔나가는데 앞장 설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동 협약을 통해 조합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과 회사 지원금을 합해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송용찬 이사장은 “건설공제조합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주변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조합은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앞으로도 체계적이며 꾸준한 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현재 ‘CG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를 대폭 확대해 전국을 7개 권역별로 나누어 봉사단을 조직 및 운영키로 했다.
또한, 직원들의 모금운동 등을 통해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조합의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