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북경리서치센터와 통합된 이 회사의 자본금은 2000만 위안(약 33억8000만원) 규모로 주희곤 북경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대표로 임명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베이징 현지 투자자문사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기업공개(IPO) 업무 등 투자은행(IB) 영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황성호(오른쪽에서 네번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 북경우리환아투자자문사를 한국의 본사 및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 거점과 연계, 최고의 비즈니스 센터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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