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방학 등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해외여행 준비하기‘를 제작, 배포한다.
안내 소책자는 여행시 들고다니기 편하도록 35페이지의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 책자는‘해외여행 준비하기’와 ‘해외여행 떠나기’, 두 파트로 구성되어 짐꾸리는 방법부터 입․출국 수속절차, 여행자 에티켓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1장(해외여행 준비하기)에는 일정별 해외여행 점검, 짐꾸리기, 수하물 보내기, 출국ㆍ입국수속, 사증(VISA)면제 협정체결국 안내, 미국비자면제 프로그램(VWP)이용절차, 병역의무자 해외여행(허가) 안내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전 필수메모, 주요국가 입국시 필요한 여권잔여 유효기간 등 여행객들이 자칫 간과하기 쉬운 정보들도 담고 있다.
제2장(해외여행 떠나기)에서는 여행 중 주의사항과 에티켓, 인천 국제공항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각 국가별 기본정보들과 대표 관광지도 간략하게 안내하고 있다.
구는 이 여행 안내책자 5000권을 제작해 구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여권민원실을 비롯하여 구청 민원부서, 각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이진용 기자 @j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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