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는 투자형 종신보험으로 경제 활동기에 보장받다가 은퇴 시점에는 변액연금으로 전환 가능하다. 기존 종신보험은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일반연금으로만 가능했다. 보장기간뿐만 아니라 연금전환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으면서 남은 적립금은 생존기간 내내 계속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되므로 장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양규기자/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