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1.24~28) 회사채 시장에선 GS칼텍스 122회차가 발행된다.
총 3000억원 규모로 KB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우증권에서 공동 주관한다.
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주 회사채 발행은 총 18건, 1조4739억원이 예정돼 있다.
이번주에 비해 건수는 9건, 발행액은 3697억원 증가한 것이다.
발행시장이 활기를 띠는 것은 기업들이 향후 금리 상승에 대비, 선제적인 자금 확보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종류별로는 일반 무보증 회사채가 14건 1조3200억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나머지는 외화표시채권 2건 1059억원, 주식관련사채 2건 480억원이었다.
자금용도는 차환자금 8101억원, 운영자금 6238억원, 시설자금 400억원 순이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