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매년 조경계획과 조경설계, 조경관리 3분야에 걸쳐 출품작을 심사, 9개 내외의 우수 작품을 선발하고 있다.
일산자이는 ‘제로가든’이라는 조경개념을 첫 도입하고 친환경 주거공간과 탄소저감 관리시스템을 구현, 세계조경가협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GS건설은 일산자이에 국내 아파트 단지에선 처음으로 전기자동차를 도입했다.
또 태양광미디어파고라, 태양광넝쿨시스템, 태양광가로등, 인간동력놀이시설, 빗물 재활용시스템 등 다양한 친환경 저에너지 시설을 설치했다. 동시에 탄소흡수능력이 뛰어난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등 환경 정화수종을 심기도 했다.
김민현 기자/kies@heraldcorp.com
지난 20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1 세계 조경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GS건설의 ‘일산 자이’ 아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