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환경 및 기반시설이 낙후되어 소외지역으로 평가 받던 은평구가 잇단 뉴타운 및 재개발 사업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총 100만평의 면적에 1만 5천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은평 뉴타운은 마지막 3지구가 입주 진행 중이며, 총 24개 구역에 이르는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러한 뉴타운, 재개발의 영향으로 인구증가, 지가상승, 주변상권의 업종이나 규모에서 변화를 겪고 있다.
은평구의 대표상권은 연신내역과 불광역 상권.
연신내역 상권은 젊은층의 유흥상권을 중심으로 은행, 금융, 크리닉, 쇼핑, 극장등 다양한 업종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의 경우 평당 8천만원이상의 높은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다.
불광역 상권은 북한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매장들이 경쟁적으로 입점하면서 스포츠의류 중심의 판매, 식음상권으로 특화되어 통일로변을 따라 상권이 팽창하고 있다.
그러나 낡고 노후된 건물, 미비한 주차여건 등 개선을 요하는 부분은 아직 숙제로 남아있다. 바로 이 두 상권을 연결하는 불광 7구역의 단지내 상가 설계가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연신내역과 불광역 사이에 들어서는 불광 7구역의 단지내상가 배치 및 설계에 따라 두 상권을 연결해 상승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상가가 접하는 통일로는 서울역에서 홍은사거리를 거쳐, 은평뉴타운, 일산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지선/간선버스 뿐만 아니라 다수 광역버스의 주요노선이다. 차량 유동이 많은 대로변에 상가 전면이 100M에 이르는 개방형 로드상가로 설계되어 폭넓은 잠재고객을 흡수 할 수 있으며, 현대힐스테이트 7차 1070세대 입주민은 확보된 고정 고객인 셈.
아파트주민 편의를 위한 단지내 상가지만 업종의 한계를 뛰어넘어 일반 의류매장이나 대형 프랜차이즈 같은 업종도 입점이 가능해져 연신내역 상권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단순 단지내상가의 기능을 뛰어넘어 역세권 로드상가로 자연스러운 연계가 이루어져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산힐스테이트 7차 상가는 편의점, 부동산, 건강용품점, 분식 프랜차이즈, 치킨/호프,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가능하며. 분양가는 3.3㎡당 층별로 1000만~3000만원 선.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분양문의 : 02-358-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