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에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농협, BC카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에코마일리지 가입자가 제휴 카드사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멤버십카드 등을 발급받아 평소 적립한 마일리지를 아파트 관리비나 이동통신 요금, 지방세 납부 등에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마일리지에 따라 친환경제품만 지급됐다.
또 세종문화회관과 한강유람선, N서울타워 등 각종 문화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에코마일리지카드 발급 업무협약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형덕 BC카드 대표이사, 박홍태 SC제일은행 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영 HN농협 신용대표,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이진용 기자 @jycafe>이진용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