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재명 대표는 “기존 기록 미디어 관련 인프라를 활용, IT 소재 사업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 신규 사업 및 라인증설에 약 2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 구상엔 △LMT(Lens Molding Tape: 고굴절 및 초고굴절 렌즈 제조용 점착 테이프) △SCS(Semi Conductor Sealing : 표면실장형 반도체 제조용 점착 테이프) △하드코팅 필름 △NCM 전구체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의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과 토너 사업에선 향후 3년내 약 2260억의 총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새한 미디어 관계자는 “올해는 경영 정상화와 인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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