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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2년 공백 깨고 2월24일 새 앨범 낸다
빅뱅이 오랜 공백 끝에 2월24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빅뱅이 2년간의 공백을 깨고, 2월24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다”며 “새로운 앨범에 몇 곡이 수록되는지, 아직 구체적인 트랙 리스트에 대해 말할 수 없지만 첫 컴백 무대는 방송 무대가 아닌 다음달 25일~27일까지 열리는 ‘2011 BIG SHOW’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IG SHOW’는 2009년부터 매년 초에 열리는 빅뱅의 브랜드콘서트. 올해는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4만석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앨범을 발매하고 일정 기간 활동 후에 콘서트를 진행하는 관행을 깨고, 컴백 무대로 콘서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빅뱅 측은 2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만큼 방송보다 팬들과 직접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장에서 첫 선을 보이고 싶다는 멤버들의 공통된 의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2011 BIG SHOW’는 빅뱅이 지난 시간 동안 얼마나 더 성장하고 발전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빅뱅의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콘서트는 GD & TOP 유닛 앨범과 승리의 첫 솔로 앨범, 그리고 빅뱅의 새 앨범까지 새로운 레퍼토리로 무장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의 컴백콘서트 ‘2011 BIG SHOW’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G마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홍동희기자@DHHONG77
my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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