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내 원천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에일린의 뜰’는 지하 3층~지상 4층, 28개 동으로 이뤄져있다. 전용면적 123∼145㎡로 구성됐으며 총 240가구 규모다.
‘광교 에일린의 뜰’은 광교 개발계획의 핵심인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로 지정돼 있던 부지로서 호수공원(어뮤즈파크), 파워센터(에콘힐), 컨벤션센터 및 주상복합, 비즈니스파크 등의 특별계획구역과 연계된다. 특히 국내 신도시 내 최대 규모인 호수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어, 세대 내에서 호수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수원시 매탄동, 이의동 등과 용인시 상현동, 영덕동 면적 1130만 4937㎡부지에 들어서는 광교 신도시는 내년 12월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 가구 수는 3만1000여 가구이며 계획인구만도 7만 7500명에 달한다. 공원녹지비율이 평균 41.4%로 1기, 2기 신도시 중 가장 높아 쾌적한 도시로 개발된다. 지난해 7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강남까지 20분대에 접근가능하다. 또 오는 2015년에는 광교신도시를 지나는 신분당선이 완공돼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
광교 에일린의 뜰은 테라스하우스로 경사진 대지에 계단식으로 건축되는 형식으로 각 세대마다 일정 규모의 테라스가 갖춰진 게 특징이다. 또 복층형 구조여서 세대에 따라 최대 6m의 광폭 테라스와 다락방이 특화설계 돼 있다. DTI규제를 적용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10%다. (031)211-9400
<김민현 기자@kies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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