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우혁은 지난 10월 촬영한 핸드폰 동영상을 보이며 “그날 낮에 큰 보름달이 뜰 것이라는 뉴스를 접한 뒤 동영상으로 촬영하려고 준비 중이었다. 달을 촬영하는데 그 뒤쪽으로 뭔가 빠른 속도로 지나갔다”면서 “영상으로 이정도 불빛이면 실제로 물체가 굉장히 큰 것이다. 속도가 엄청나게 빨랐다”고 말했다. 이 동영상에서 작고 하얀 불빛이 달 위로 빠르게 지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장우혁은 이 동영상을 지난 10월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큰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해 12월 22일 뉴질랜드 국방부가 공개한 ‘50여 년간 UFO에 관해 뉴질랜드 정부가 조사한 문서’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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