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노트북은 R(R540/R530)시리즈의 후속 모델 RC시리즈(RC510/RC410)와 RV시리즈(RV511/RV411), 멀티미디어와 게임 특화 모델인 RF 리프레시(RF711/RF511)모델 등 총 6종이다.
블랙 컬러와 고급스런 패턴이 어우러져 더욱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RC시리즈(RC510/RC410)는 타이핑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페블 키보드를 장착했다.
인텔의 1세대 코어 i5/i3 프로세서와 엔비디아社의 그래픽 카드가 내장됐고 RC시리즈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
(GeForce 315M/외장형 기준)는 문서작업, 웹서핑 등 간단한 작업시 자동으로 내장그래픽 모드로 전환된다.
높은 그래픽 성능이 필요할 경우 외장 그래픽 모드로 자동 전환돼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삼성 모바일 PC의 독자적 배터리 기술인 ’파워 플러스(Power Plus)’를 적용해 기존 대비 3배 이상 배터리 수명이 길어졌다.
RV시리즈(RV511/RV411)는 실버와 블랙의 투톤 컬러의 견고한 느낌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심미성과 사용성을 고려한 페블 키보드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P6100)를 장착했다.
엄규호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마케팅팀장 전무는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화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인업 확충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메인스트림 제품의 품격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현 기자/ puqua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