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OCN은 ’야차’ 6화 방송을 앞두고 “성인시청자 위한 충격적인 영상미를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 스파르타쿠스’ 조동혁의 ‘분노의 3단 액션’이 폭발하며 마침내 진짜 ’짐승남’이 되는 순간이 도래한 것이다.
14일 방송되는 ’야차’ 6화에서 조동혁이 하이킥 – 쇠사슬 액션- 파격 검술까지 ‘분노의 3단 액션’을 선보이며 액션 종결자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조동혁은 자신을 구해준 일본인 부녀를 위해 검투사로 변신, 잔악무도한 사형수들과 목숨을 건 죽음의 대결을 펼친다. 5분에 가까운 조동혁의 잔혹하면서도 처절한 액션신이 압권이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검투장에 들어 오는 것부터 시작해, 야마카시와 무에타이를 연상케 하는 하이킥, 쇠사슬을 이용한 스릴넘치는 액션, 피 튀기는 검술까지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완성도 높은 CG기술과 리얼한 액션이 합쳐져 시청자들이 쓰시마섬 야외 검투장에 와 있는 듯한 생동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조동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 연기는 미드 ’스파르타쿠스’를 능가하는 새로운 ‘한국형 액션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OCN 측은 “6화부터 본격적으로 검투장 씬이 전개되면서 ‘야차’만의 화려한 검투 액션 장면들이 연출될 것”이라며 “그동안 국내 제작물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영상 미학이 성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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