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가축이 150만 마리를 넘어섬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침출수 유출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교문화재단은 해양심층수 ‘천년동안(1.2L)’을 파주와 원주시에 각 3만 5000병, 화천군에 3만병을 긴급 지원해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기로 했다.
대교문화재단 강영중 이사장은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화천군(군수 정갑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해양심층수 전달식을 갖고 피해 지역 주민을 위로했으며, 지난 12일에는 파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생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