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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아르바이트시켜 돈 빼앗아" 무서운 고교생
같은 반 친구를 아르바이트 시켜 6개월 간 300만원을 빼앗은 고교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13일 같은 반 친구를 상습 폭행하며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 등)로 이모(17)군과 서모(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군과 서군은 지난해 4~9월 힘이 약한 같은 반 친구 2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돈과 휴대전화를 빼앗았으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도록 시켜 16차례에 걸쳐 현금과 게임기 등 288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군 등은 “오토바이를 사려고 그랬다”고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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