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서는 최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찍은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팬들과의 만남에 인사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예요.^^”라고 웃으며 인사를 전한 그는 “새해 인사가 늦었네요. 저는 요즘 MBC 드라마 ”폭풍의 연인“의 촬영을 하고 있어요.”라면서 근황을 들려줬다.
드라마 ‘폭풍의 연인(MBC)’으로 평일 안방에서 주연 자리를 꿰찬 최은서는 지난 한 해를 특별하게 기억하고 있다.
[사진=최은서 페이스북] |
“2010년은 저에게 매우 감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뜻 깊은 한 해 였어요”라는 최은서 “이제 시작하는 2011년! 지금 연기하고 있는 ‘별녀’와 함께 성장하고 더욱 감사할 수 있는 한 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힘차게 시작 하시구요! 가정에 따뜻함과 편안함이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폭풍의 연인에도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라고 긴 메시지를 남겼다.
최은서의 이 같은 인사에 팬들도 화답했다.
최은서의 페이스북을 찾은 누리꾼들은 “드라마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 청순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시크한 모습도 있는 줄 몰랐다”면서 최은서의 셀프카메라 사진에 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드라마가 빨리 종영하게 돼 아쉽다. 끝까지 잘 지켜보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은서가 출연 중인 ‘폭풍의 연인’은 120회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이달 말 50회를 마지막으로 조기 종영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