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혁은 지난 10일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지냈다. 매니저가 그의 집을 찾아 확인한 결과 당시 윤혁은 고열로 인한 오한과 심각한 기침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발견 즉시 병원으로 즉시 이송된 윤혁, 응급치료를 은 뒤 정밀 검진을 받고 신종플루 확딘 판정을 받았다.
디셈버의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행사와 연말 콘서트, 방송 출연 등의 일정을 소화하느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하루 2시간씩 수면을 취하며 스케줄을 소화하다 과로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감기가 온 것 같다”면서 “현재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격리중이다. 평소 운동을 즐기며 건강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한다면 금세 회복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예정됐던 모든 스케줄은 취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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