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법인사업소, 서비스프라자, 지정전문공장, 부품대리점 등 500여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신년 간담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년 간담회 및 결의대회는 11일(화) 법인사업소 45개소를 시작으로 16일(일) 서비스프라자 250 개소, 20일(목) 지정전문공장 25개소, 22일(토) 부품대리점 188개소 등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대전 정비연수원에서 실시한다.
특히, 11일 법인사업소를 대상으로 열린 신년 간담회는 국내영업본부 하관봉 부사장을 비롯하여 관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2010년 우수 서비스 네트워크 사업장 시상식 및 2011년 서비스 목표 달성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도(CSI) 자동차 업계 1위를 기필코 달성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전문조사기관인 마케팅인사이트 자동차 서비스 만족도(CSI) 조사 결과 쌍용자동차는 지난 2009년 780점에서 2010년 804점으로 크게 향상되어 업계 3위를 차지하였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1년에는 업계 1위를 목표로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브랜드인 ‘리멤버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자동차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동•하절기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휴일 정비서비스인 ‘365days 서비스’를 활성화 하는 등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년 간담회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하관봉 부사장은 “회사 정상화 및 고객 접점인 최 일선에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신 서비스 네트워크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쌍용자동차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정식 기자@happy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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