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용출률 향상과 부작용 발현이 최소화된 실로스타졸 서방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실로스타졸은 퀴놀리논 계열의 물질로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관의 이완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항혈전제이다. 이번 특허는 약물의 방출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제어하여 약효의 지속시간을 늘림으로써 1일 1회 복용으로도 치료효과를 상승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복용시 생체내 혈중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두통 등 부작용의 발현을 억제하는 약물의 제조기술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1일 13시 43분 현재 전일과 보합인 688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