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월 효과’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다.
4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4.57포인트(0.22%) 오른 2074.65에 거래되고 있다. 2074.56에 개장한 뒤 한때 2070선을 내주기도 했지만, 곧바로 상승폭을 되찾았다.
대우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세, 업종 순환매 등 증시 여건이 안정적”이라며 “다만 작년 10월 말 1800대 후반에서 200포인트가량 단기 급등했기에 숨고르기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도 나흘째 오르면서 520선을 웃돌고 있다.
이태경 기자/un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