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용 사장은 또한 소비자 가치를 높이는 개선(Improve)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듦으로써 시장의 판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혁신(Invent)에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차 사장이 발표한 신년사는 정현종 시인의 시 ‘아침’으로 시작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LG생활건강 측은 ‘어떠한 역경이 닥쳐오더라도, 우리가 선택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는 항상 열려 있다. 운명으로 체념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이를 헤쳐나가자’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황혜진기자@hhj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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