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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北김정일, 평양 중앙동물원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의 중앙동물원을 현지지도(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북한 매체의 김 위원장 공개활동 소식 보도는 18일 기계종합공장 시찰 이후 하루만으로, 중앙통신은 고위 수행원 명단에서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거명하지 않았다.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동물원 내 새로...
2011.01.19 19:43
골드만삭스 돈잔치, 오바마 반응은?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또 다시 160억달러에 달하는 돈잔치를 벌여 여론의 뭇매를 맞을 전망이다. 인디펜던트와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9일 오전 임직원 1인당 평균 45만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골드만삭스는 지난해 말에도 그룹 임원들에게 1억달러 이상...
2011.01.19 17:31
中 모바일 인터넷 인구 3억명 넘었다
중국의 모바일 인터넷 인구가 3억300만명에 달했다고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19일 발표했다.CNNIC의 27차 중국인터넷발전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중국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는 3억300만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6930만명 증가했다. 하루에 적어도 한차례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용자는 ...
2011.01.19 17:23
이란, 빨간 장미 등 발렌타인데이 선물금지령
이란이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을 못하게 금지했다고 18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란은 연인들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문물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이란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하트나 빨간 장미 무늬가 들어간 인쇄물이나 상품, 포스터, 광고물, 카드, 박스 등 발렌타인데이를 나타내는 어...
2011.01.19 15:21
“살색 속옷” 황당 드레스코드, 그 후...
직원들의 속옷 색깔과 블라우스, 심지어 점심메뉴까지 규제하는 ‘황당한 드레스코드’로 입방아에 올랐던 스위스은행 UBS가 결국 드레스코드를 바꾸기로 했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라프는 17일(현지시간) UBS AG가 직원들에게 피부 색깔의 속옷 착용과 점심식사로 마늘이나 양파가 포함된 음식은 피하는 것 등을 담은 내용의...
2011.01.19 14:20
배두나 닮은 中 얼짱 거지, 인기짱?
중국 인터넷에서 한국 배우 배두나를 닮은 여자 얼짱 거지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작은 얼굴에 큰 눈망울이 돋보이는 이 여자 거지는 배우를 연상시킬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갖고 있어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14~15세 가량 되보이는 이 여성은 매일 지하도에서 노래를...
2011.01.19 13:57
中 베이징대...‘억만장자 요람’...부호 배출 3년 연속 1위
‘학문의 요람’인 베이징(北京)대가 ‘부호의 요람’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교우회 사이트가 발표한 ‘2011년 중국 부호 배출 대학 순위’에 따르면 지난 1999~2010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중국 부호 연구기관인 후룬바이푸(胡潤百富), 중국 경제잡지 신차이푸(新財富) 등의 부호 리스트에 오른 억만장자 부호...
2011.01.19 11:17
‘넥스트 튀니지’는 이집트?
알제리 등서 분신자살 확산주변국 재스민혁명 재연 우려이집트, 알제리 등 아프리카·아랍권에서 분신자살이 확산되면서 아랍 국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튀니지 한 노점상의 분신자살을 계기로 촉발된 ‘재스민 혁명’이 재연될까 우려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18일 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리아에서 25세 실...
2011.01.19 11:16
“성장위해 규제 전면 재검토”...오바마 ‘親기업행보’ 가속
美 상공회의소장 “대환영”보수언론 “시선분산” 폄하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위해 정부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오바마 대통령은 18일 백악관에서 정부 부처의 규제를 전면 재점검해 불필요하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철폐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아울러 향후 정부 규제를 ...
2011.01.19 11:16
“美, 한반도 문제서 중국을 적국 간주”
美, 중국에 너무 많이 요구환율압박 中 부동산거품 초래中 내수 확대가 양국에 得효율적 군사협력 절실美, 中과 논쟁하면 손해미ㆍ중 정상회담이 19일로 다가옴에 따라 이번 회담에서 양국이 주요 사안에 대해 어느 정도의 합의점에 이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세계 질서를 움직이는 주요 2개국(G2)으로서 글로벌 이슈에...
2011.01.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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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