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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리비아에 교민철수용 공군수송기 투입
중국 정부가 28일 오후 우루무치(烏魯木齊) 디워푸(地窩鋪) 국제공항에서 공군 소속 ER-76 수송기 4대를 리비아로 급파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1일 보도했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는 중국 공군이 교민 철수용으로 수송기를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전했다.중국은 지난 26일 국무원 주재로 리비아 관련 긴급회의를 ...
2011.03.01 11:00
해상도시를 만들자고?
영국 데일리 포스트 23일 전(前)미국해군선박 설계사 데이비드 넬슨이 해상도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이 해상도시는 강과 바다위에서 땅과 같은 180가구 아파트와 마트, 골프장, 수영장, 호텔, 음식점등 시설을 지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그리고 넬슨은 이 도시의 이름을 해상도시 라고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2011.03.01 10:43
세상에서 제일 작은 수족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족관이 등장해 화제다.최근 영국 매체에 의하면 2월25일 러시아의 미니어처 예술가 아나톨리 코넨코가 만든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족관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수족관의 길이는3cm밖에 되지않고 폭과높이는1.4cm 이고 높이는 2.4cm 밖에 되지 않지만 수족관의 안은 일반수족관에 못...
2011.03.01 10:41
미국내 리비아 자산 300억불 동결
미국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간) 약 300억달러에 달하는 리비아의 미국내 자산을 동결했다고 밝혔다.데이비드 코언 재무부 테러ㆍ금융정보 담당 차관 대행은 이날 “이번 동결조치는 카다피가 이들 자산에 접근하는 것을 막고, 리비아 국민들을 위해 자산을 지켜주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미국이 시행한 제재 프로그램...
2011.03.01 10:01
코트디부아르 정부군, UN 직원들에 총격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의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 친위병력이 28일(현지시간) 무기 금수조치 위반 여부를 조사하던 유엔(UN) 직원들에게 총격을 가했다.유엔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유엔 직원들이 벨라루스가 2004년 발효된 유엔의 대(對) 코트디부아르 무기 금수조치를 위반 여부 조사를 위해 야무수크...
2011.03.01 09:58
‘카다피의 여인’, 美女 간호사도 그를 떠났다
‘카다피의 여인’으로 통하던 우크라이나 출신의 미녀 간호사 갈리나 콜로트니츠카야가 유혈 소요 사태로 퇴출 위기에 처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원수 곁을 떠나 우크라이나로 돌아왔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9년 동안 카다피 곁에 머물며 그를 밀착 수행했던 전속 미녀 간호사...
2011.03.01 09:52
오바마-潘총장, 리비아 사태 논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회동을 갖고 리비아 사태와 수단, 코트디부아르 문제 등을 논의했다.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이날 회동 뒤 가진 브리핑에서 “면담의 상당 시간은 리비아 상황을 논의하는데 할애됐다”고 전했다. 라이스 대사는 미국이 리비아의 시민...
2011.03.01 09:33
리비아 수도 물가폭등…쌀 500%↑
반정부 시위 여파로 리비아 물가가 폭등하고 있다.28일 외신에 따르면 주식인 쌀은 5㎏들이 포대당 미화 40달러(약 4만5000원)로 반정부 시위 이후 500%나 올랐다.빵집도 가구당 빵 판매량에 제한을 두고 있으며, 인구 200만명에 달하는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시민들은 외부활동을 삼간 채 주로 집안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
2011.02.28 20:25
국민소득 5만5천달러 UAE…시위는 남의 나라 얘기
중동아프리카를 휩쓸고 있는 반 정부 시위 후폭풍이 아랍에미리트(UAE)는 비켜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UAE는 아라비아반도 산유부국들이 반 정부 시위에 직면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과 달리 시위 영향권에서 벗어난 분위기다.언론을 통제하는 것도 아니다. 국영 언론매체조차 리비아, 바레인 등의 시위를 연일 보도...
2011.02.28 20:03
홍콩스타 량뤄스, 혼전 아들 셋 낳고 재벌2세와 결별 왜?
2월 26일 홍콩의 주요 언론사에는 심상치 않은 팩스 한장이 도착했다. 홍콩 가수 겸 배우인 량뤄스(梁洛施ㆍ23)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성명서에는 “2011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리쩌카이(李澤楷ㆍ45)와 결별했으며 아이들은 공동 부양하기로 했다. 아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것이 우리 둘의 희망사항이다...
2011.02.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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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