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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채용시장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 그쳐
외국계 기업이 지난해에 비해 올해 채용 규모를 소폭 늘릴 전망이다. 하지만 채용 의사를 밝힌 기업이 전체 외국계 기업의 절반도 못 미치는 등 올해 역시 외국계 기업의 취업 경쟁은 뜨거울 전망이다.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거주 외국계 기업 58곳을 대상으로 ‘2011년 외국계 기업 정규직 대졸신입 채용현황’을 조...
2011.01.05 08:54
백화점, 7일 부터 새해 첫 바겐세일 돌입
백화점들이 7일부터 17일 일정의 새해 첫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AK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들은 7∼23일 각종 상품을 10~50% 할인판매하는 겨울정기 바겐세일을 개시한다. 이번 세일은 거래선 참여율이 70%에 달하는 데다 다양한 기획 행사도 포함돼 예년보다 풍성하다는 평가를 받...
2011.01.05 08:14
신격호 외손녀 장선윤이 은밀히 식품회사를 차린 까닭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외손녀이며 그의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둘째딸인 장선윤(40, 사진) 씨가 와인과 과자ㆍ빵 등을 제조ㆍ수입ㆍ판매하는 식품업체를 설립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해 12월 자본금 5억원으로 식품업체 ㈜‘블리스’를 세웠다. 과자·빵류 제조업, 음료 도소매, 식료품 수출입, 와...
2011.01.05 07:47
이건희, 삼성사장단과 생일 만찬
이건희 삼성 회장이 오는 1월 9일 69세 생일을 맞아 삼성 사장단과 기념 만찬을 한다.5일 삼성은 이 회장의 생일에 신라호텔에서 미래전략실임원과 삼성 계열사 사장단을 초청, 기념 만찬을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념만찬은 이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퇴진하기 전인 2007년 1월 이후 4년만이다.이날 만찬에는 지난달 정기인...
2011.01.05 07:31
GM대우, 올해 신차 '시보레'로 통일...첫 신차는 ’올란도’
새해를 맞으며 신차 경쟁이 더욱 뜨거워진 자동차 업계에 GM대우도 출사표를 던졌다. GM대우의 전략은 시보레 브랜드로 모아졌다.GM대우는 올해 선보이는 8종의 신차를 모두 ’시보레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GM대우가 밝혔던 시보레와 기존 브랜드의 병용 방침을 포기하는 것이다.GM대우의 이 같은 결정...
2011.01.05 07:22
국가 고객만족도, 산업 전반 뚜렷 개선...삼성물산 1위
국내 기업들의 고객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가 조선일보, 미국 미시간 대학과 공동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해 조사한 201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내기업들의 올해 만족도는 평균 72.3점으로 2009년(70.6점)에 비해 1.7점(2.4%) 상승한...
2011.01.05 07:05
<상의설문>손경식 회장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시켜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최대 화두인 동반성장과 관련해 “모기업과 하도급 업체 간의 동반성장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손 회장은 5일 헤럴드경제와 대한상공회의소의 공동설문 조사와 관련해 “대한상의는 기업 현장에서 동반성장이 정착될 수 있는 분위기...
2011.01.05 06:49
<상의설문>동반성장, 대-중소기업 아직 큰 온도차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 붙은 ‘동반성장’ 이슈가 2011년 들어 더욱 힘을 얻어가고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새해 키워드로 동반성장, 특히 사회적 동반자라는 키워드를 내세웠고 다른 기업들도 ‘상생’의 진화된 이름인 동반성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주변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은 아름다움을 떠나 기업 경쟁력...
2011.01.05 06:46
<상의설문>기업 대다수 “올해 경제성장률 4.8%”
기업들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4.8%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가 내놓은 올해 목표치 5%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3%후반에서 4%초반대를 예상했던 삼성경제연구소 등 민간연구소의 예측보다는 상당히 낙관적인 수치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5.1%)이 오히려 대기업(4.8%)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예...
2011.01.05 06:45
<상의설문>올 국내기업 최고 화두는 ‘새로운 먹을거리 찾기’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목마름은 비단 대기업 만의 화두가 아니라 모든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사실은 헤럴드경제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내 10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그대로 드러났다.이번 설문에 응한 기업 다섯 곳 중 한 곳 이상(21.4%)이 올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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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이 정도로 집값 잡기 힘들다…“강남은 ‘로또분양’ 될 것” [부동산360]
정부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통해 서울·경기 지역에 총 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한 데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박한 평가를 내렸다. 시장의 공급 절벽 불안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일 것이란 분석이다. 신규 택지를 개발해 새 아파트를 공급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다, 공급 물량도 제한적이어서 집값 안정에 기여하기 어려울 것이란 설명이다. 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2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