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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국내외 기관 전체 및 개인 대부분, 고려아연 청약이 더 유리”
고려아연은 국내외 기관투자자 전체와 및 개인 투자자 대부분이 자사가 진행하는 자기주식 공개매수 청약에 응하는 것이 MBK파트너스(이하 MBK)·영풍의 공개매수와 비교해 세금 측면에서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전체와 금융소득 2000만원 이하의 개인투자자...
2024.10.12 13:50
소프트웨어 토익 ‘TOPCIT…정기평가 7432명 응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는 12일 전국 87개 시험장 263개 고사실에서 ‘TOPCIT 제22회 정기평가’를 실시했다. TOPCIT(소프트웨어 역량검정)은 SW전공학생, 재직자 대상으로 SW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TOPCIT 정기평가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시행...
2024.10.12 13:48
[부고] 윤명옥(GM한국사업장 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씨 부친상
▶윤철원씨 별세, 윤명옥(GM한국사업장 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친상 = 12일, 고려대학교안암장례식장 303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용인 아너스톤. 02-923-4442
2024.10.12 12:49
길어지는 전기차 캐즘에…석화기업 소재 사업도 속도 조절 [비즈360]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가 길어지면서 배터리 제조사가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관련 신사업을 준비해 온 석유화학 기업도 타격을 받고 있다. 양극재나 음극재, 분리막과 같은 배터리 핵심 소재는 물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기초 소재 사업에 대해서도 속도 조절에 돌입하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
2024.10.12 09:16
“평일 용달차·주말 패밀리카, 자유자재 변신”…기아, ‘PBV 매력 알리기’ 나섰다 [여車저車]
#. “현재는 장애인 승객용 차량은 리어엔트리(뒷문)으로 문을 내는데, PBV(Platform Beyond Vehicle) 시대에는 사이드로도 자유자제로 문을 열 수 있죠.” (기아 부스 관계자) 기아가 10일부터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행사에 내년도 7월 출시 예정인 PBV 모형을 전격 공개했다...
2024.10.12 09:15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로 ‘기아 텃밭’서 기 펼까 [여車저車]
국내 RV(레저용 차량) 시장에서 기아를 상대로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연말 출시를 앞둔 신형 팰리세이드로 자존심 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올해 말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팰리세이드의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는다. 지난 2018년 1세...
2024.10.12 08:01
작정하고 반도체 기술 빼가더니…중국이 결국 삼성 뒤통수 쳤다 [비즈360]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강이 인공지능(AI) 열풍 속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열중하고 있는 사이 중국 업체들이 빈틈을 파고들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HBM보다 기술 난이도가 낮은 범용 메모리 제품을 자국 시장에 싸게 쏟아내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 내수시장의 강력한 지지...
2024.10.12 07:44
이재용 회장, ‘삼성 위기론’ 속 입 굳게 다문 채 귀국 [비즈36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국가 사업 점검을 마치고 귀국했다. 심상의 반도체 위기론 극복 방안 등에 대한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 이 회장은 11일 오후 10시께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했다. 그러나 ▷3분기 실적 부진으로 반도체 부문의 이례적인 반성문까지 나...
2024.10.11 22:43
“2만→20만원, 10배 간다” 전국민 ‘열풍’ 난리났었는데…지금은
“10배 간다더니” 한때 국민주 열풍을 몰고 온 카카오. 17만원대까지 갔던 주가가 3만원대로 믿기 힘든 대폭락을 하면서 이젠 개인 투자자들이 포기상태다. 문제는 반등할 기미조차 없다는데 있다. 카카오 열풍이 불던 지난 2021년. 너도 나도 20만원까지 간다고 외쳤다. 3만원대로 폭락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
2024.10.11 20:41
르노코리아, 2024년 임단협 타결…찬반투표서 50.5% 찬성표
르노코리아는 사원총회를 통해 실시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50.5%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5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 타결을 위한 10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해 왔다. 노사 양측은 지난 10월 8일 재개해 자정을 넘기고 마무리한...
2024.10.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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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